180405 ♥
DIARY 2018. 4. 5

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

내 맘에 들어와 있는 너



비가 오고

어딘가를 지나가다 문득 달달한 노래를 하나 들었고

나는 네가 생각이 났고



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


어딘가에든 이 마음

자꾸 쏟아내지 않으면

견딜 수가 없어서



봄처럼 왔고

꽃처럼 피어나



진짜 좋아해



나는 그냥 너를 좋아하는 것 뿐인데




꽃과 첸이라니

꽃과 김종대라니



진짜 상사병에 죽을 것 같다